리노법사를 사용하는 분들의 덱은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.
그럼 어디서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?
바로 0~2코스트 사이의 마법사 카드와 6코스트 이상의 공통 카드에서 나는 것 같습니다.
특히 대마법사 안토니다스를 사용하는 덱과 라그나로스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.
후반 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승패도 좌우되죠.
저는 대마법사 안토니다스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.
많은 어그로와 함께 마법카드를 여러개 뽑을 수 있기에 상대를 압박할 수 있거든요.
특히 체력을 회복하는 상대가 별로 없죠?
방밀 전사도 없으니 슈팅 각만 보여지면 그냥 끝내는게 이번 메타입니다.
그럼 이 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?
*멀리건*
언제 사용하나?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주술사를 상대할 때 상당히 좋은 역할을 합니다.
무슨 카드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1코스트에 할 수 있는게 없죠?
그냥 냅시다.
상대가 초반에 달렸는데 제거를 못한다면....?
상대 카드를 털기 좋습니다.
상대가 낼게 없는건 후반을 갈 수 있다는 말이죠.
드로우도 보고 상대 하수인과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.
*주요카드*
빨리 광역기를 찾아야할 때는 5코스트 마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.
하지만 그게 아닐 시 10코스트 마법을 찾는게 좋습니다.
왜냐구요?
문신사 솔리아가 등장하며 마법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거든요.
안토니와 같이 줄일 수 있다면 상대에게 이길 확률이 상당히 늘어납니다.
후반을 볼 수 있는 안토니는 최고의 카드!!
물론 어그로를 상대로는 낼 타이밍이 안날 수 있지만 운영 덱에서는 좋아요.
*사용후기*
어그로 덱이 많지만 어그로 덱을 잡으면서 7등급에서 5등급까지 연승으로 갔습니다.
도적을 상대할 때 반반씩 가는 것 같지만 빠르게 제압만 한다면 상당히 유리합니다.
특히 필드를 싹 날리는 흑마법사의 경우 제압기를 다른 하수인으로 빼버리고
안토니를 내면 상대의 탈주각을 볼 수 있죠.